욥의 친구 소발이 욥을 힐난하면서 지적한 내용 중 "말이 많은 자"에 대해서 표현했다.바울이 아테네에서 복음을 전할 때 그곳 사람들이 바울을 일컬어 "말쟁이"(spermologos)라고 비하했다(행17:18). 새가 모이를 쪼아 먹을 때 재잘 거리는 시끄러운 소음을 가리킨다. 무익하며, 내용도 없이 소음에 불과한 소리, 귀를 씻어내고 싶은 불쾌한 언사들... 그러나 에스겔서에는 이보다 더 가증스러운, 이와는 비교되지도 않는 말의 죄가 소개되고 있다.33:30-32 "30 인자야 네 민족이 담 곁에서와 집 문에서 너에 대하여 말하며 각각 그 형제와 더불어 말하여 이르기를 자, 가서 여호와께로부터 무슨 말씀이 나오는가 들어보자 하고 31 백성이 모이는 것 같이 네게 나아오며 내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서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