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전부 동의할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일치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대적들과 나란히 걸을 수는 없지만 함께 걸을 수는 있다.
아무리 대적들이 한 말일지라도 그 말이 진실이라면 우리는 그 진실을 친구로 삼아야 한다.
어떤 이의 마음에 사랑을 품고 있다면 상대방의 실수도 받아들이기 쉽다.
그러나 증오의 마음을 품으면 진실이라도 거절하게 된다."
"오류는 확실히 꾸며질 수 없으며(be really adroned), 진실은 그것을 방해하는 자들에 의해 손상되지도 않는다(nor truts soiled).
우리의 분별력은 이성(reason)을 따라야지 감정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성은 은총이 활동하는 무대이다.
"신실한 자는 진실에서 확증된다. 특별히 위대하고 필연적인 진리로서, 신앙의 생생하고 근원적인 진리 가운데 세워진다"
"신실한 자에게 어둠이 드리울 수는 있다. 하지만 그는 어둠에 거하지는 않는다"
짙은 어둠 속에서 더 밝은 빛을 본다.
진리의 말씀은 좌절과 절망 속에서 더욱 빛이 난다.
진리가 답이고 그 속에서 최고의 위로를 찾는다.
혼돈을 걷어내는 유일한 문고리는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