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기독교회사

16세기 후반 프랑스 개혁파의 비극 : 성 바돌로매 학살 사건

소박한 나그네 2010. 12. 14. 01:06

성 바돌로매 학살 사건

1572년 8월 24일 로마 가톨릭 교도인 프랑스 왕의 여동생과 개혁교회 지도자인 헨리 왕자의 결혼식이 예정되었다. 구교와 신교 양진영의 사람들은 모두 이전의 반목과 투쟁을 종식하고 이제 평화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톨릭 진영에서는 이미 위그노들에 대한 대학살이 계획되어 있었다. 결혼식에는 양진영의 지도자들이 대부분 참여했었는데 생 제르멩 교회의 종소리를 신호로 위그노들에 대한 살육이 시작되었다. 이후 1주일 동안 대략 7만명 정도가 죽임을 당했다. 특히 위그노들의 지도자들 대부분이 이때 살해되었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개혁신앙을 가진 성도들은 극심한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이런 피의 역사들은 오늘날 프랑스에서 특히 더 개혁교회의 흔적들을 찾기가 어려운 그런 배경들인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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