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itan/조셉 카일 14

인생의 길

"인생의 길" 고난은 종종 짙은 어둠을 동반한다. 성경은 고난을 어둠이라고 했다. 마치 어둠이 벗겨지듯이 자주 어둠에 사로잡힌다고 말한다. 그래서 고난받는 사람은 그 인생에 어둠이 내리지만 그는 분별할 수 없다. 어째서 주께서 그에게 고난을 주시는지, 언제 하나님께서 그 고난을 끝내시려는지를 모른다. 선지자 이사야는 내적인 고난과 마찬가지로 외적인 고난의 진실을 이렇게 말한다.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조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사 50:10) 고난 중에 있는 신자들은 그러한 길을 가는 자다, 사방으로 둘러쌓여진 자다. (J. Caryl 욥기 주석 중)

That divine truths are infused into us, not borne in us, or borne with us.

Every thing which is of Heaven, commeth unto us from Heaven. it is either stolen in secretly, or thundred in loudly. Sometimes the Prophets and Ministers of Christ, speaking aloud, carry truth into the soul. Sometimes God whispers it into the soul. one way or other, truth must be brought in, for it growes not in us. Our hearts by nature are not onely like white paper, having no inscription, not ..

요셉 카일의 욥기주석 중에서

욥기 주석을 보면서 퓨리탄 요셉 카일의 주옥같은 해설들을 몇 줄 담아본다. "우리가 세상에서 보이는 것들 중에 최고라고 생각한 것들과 가장 안정된 상태라고 여기는 것들도 사실은 불확실한 것이다" - 욥이 가졌던 가시적 비가시적 모든 보화들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어느 곳이라도, 심지어 가장 비참한 곳이라도 기꺼이 두신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이 호흡하며 살 수 없을 정도로 나쁜 곳은 이 지상에는 결코 찾아볼 수 없다" - 바꿔서 말하면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어려운 환경과 사건들에는 종종 우리가 잘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기뻐하신 뜻이 있다는 사실이다. "경외함이란 성문을 지키는 파수군이다. 그들은 입성하는 모든 자들을 살펴서 합당한 자들은 허락하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