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장로교회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일을 위임하셨으나 그것은 자신의 권리와 영광을 넘겨주신 것이 아니고 단지 그들의 입을 통해서 자신의 사역을 이루시려는 것이다. 장인이 일을 할 때에 연장을 쓰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는 아무 도움이나 연장이 없이도 사역을 친히 하시거나 천사들을 시켜서 하실 수 있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사람을 친히 수단으로 삼아 일하시기를 즐겨하신다. (칼빈, 기독교 강요 4권 3장 1절)

인간은 이 세상에서 살아 가는 동안 세 가지 판단을 통과해야 한다. 첫째, 하나님의 판단 둘째, 양심의 판단 셋째, 이웃의 판단 이러한 판단에는 질서가 있다. 바로 그 첫번째 자리에 하나님의 판단과 승인을 두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 다음의 자리에 자기 양심을 두어야 하며 마지막 자리에 비로소 이웃의 판단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참된 기독인의 삶의 자세다.. 하지만 '헛된 영광'을 좇는 사람의 인생은 그 역순이다. 그들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들을 첫번째 가장 중요한 자리에 놓는다. 그리고 나머지 두 가지는 별로 신경쓰지 않거나 관심조차 두지 않는 자다. ..... 윌리암 퍼킨스의 갈라디아서 주석 중에서... 갈 5: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Eternity is nearer to you than you are aware of. There is not such breadth and elbow-room in the way to heaven as men believe..... ... When the truth is come to your hand, hold it fast ; go not again to make a new search and inquiry for truth. ..... Aberdeen, 1637. S.R. 크레이그홀 경에게 보내는 러버포드 목사의 서신 중에서... 사람들과 세상의 소리는 때로는 두렵게 우리 귀를 때린다... 그래서 지금 이때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조바심을 내게 해서 잠시 우리의 가던 길을 멈추게 한다. 아니 다..

Never were human affairs so well composed that the greater part was on Christ's side. -Calvin commentary on the Luke 2:34

All godless men readily subscribe to God in general terms, but when God's truth begins to press them more closely, they spew out the venom of their spleen. .... All in all, as long as the godless believe they are losing nothing, they allow God and Scripture a measure of respect. But when it comes to close range, and Christ engages in battle with their self-seeking, greed, luxury, false confidenc..

요즘처럼 '정직'이 그리울 때가 있을까? 고도화 첨단화되어 가는 시대 속에서 과연 인간의 가치는 어디에서 증명될 것인가? 노동과 기술과 테크닉,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대세가 아닌가.... '정직'은 오랜 시간이 필요한 자신에 대한 신뢰요 타인을 위한 사랑 그리고 그 분 앞에서의 경외심이 필요한 고된 마음의 수고가 필요하다. 누가 이 시대에 우리에게 이 소중한 덕목을 가르쳐 줄 것인가?

From these passages(Isaiah 1:11) it is evident that the reason why ceremonies are condemned is, that they are separated from the word as from their soul.

Never seek warm fire under cold ice. This is not a field where your happiness groweth. 차디찬 얼음 아래에서 따뜻한 불을 찾아서는 안 됩니다. 이 세상은 그대의 행복이 자랄 만한 밭이 아닙니다. ... 남편을 잃은 부인에게 보내는 Sameul Rutherford의 서신에서

the word is far behind the thought, and the thought is far behind the actu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