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긴여운

The Lord often leaves his servents..

소박한 나그네 2010. 5. 20. 17:57
But the Lord often leaves his servants, not only to be annoyed by the violence of the wicked, but to be lacerated and destroyed; allows the good to languish in obscurity and squalid poverty, while the ungodly shine forth, as it were, among the stars; and even by withdrawing the light of his countenance does not leave them lasting joy....
(Calvin, Inst. II. x. 16)

신자들은 가끔 하나님께 버림받은 자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고난에 처하게 될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신뢰하는 마음까지 완전히 빼앗아 가지는 않으신다.

누구든지 맑은 하늘에 잠시 동안 구름이 낄때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곧 태양이 다시 비출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길고 긴 장마 기간에도 결코 해를 다시는 못 볼 것이라고 절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에게 인내하고자 하는 마음이 잠시라도 든다면 그건 하나님의 세미한 움직임을 경험하게 되는 순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