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진리를 찾고 구하기 위해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 진리 안에서 그보다 더 큰 기쁨을 얻는다. 더욱이 우리에게 최고의 기쁨이란, 기도와 진리탐구에서 절정을 맛본다. 그러므로 진리의 한 귀퉁이를 기도와 탐구라는 소스에 살짝 찍어 먹어도 우리 영혼을 살찌우기에 충분하고 가장 든든하게 만들 수 있다." (J. Caryle. 욥기 5:27)
우리가 진리를 찾고 구할지라도 진리는 우리 것이 아니라 주인은 그분이시다.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가로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어온 것이니이다" (열왕기하 6:5)
심지어 탐구하는 정신과 이성의 빛 조차도 '빌어온 것'이다.
많이 아는 자는 많이 빌어온 자이며. 많이 받은 자다. 그래서 그런 자에게 '겸손'이란 자신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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