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이 세상에서 살아 가는 동안 세 가지 판단을 통과해야 한다. 첫째, 하나님의 판단 둘째, 양심의 판단 셋째, 이웃의 판단 이러한 판단에는 질서가 있다. 바로 그 첫번째 자리에 하나님의 판단과 승인을 두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 다음의 자리에 자기 양심을 두어야 하며 마지막 자리에 비로소 이웃의 판단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참된 기독인의 삶의 자세다.. 하지만 '헛된 영광'을 좇는 사람의 인생은 그 역순이다. 그들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들을 첫번째 가장 중요한 자리에 놓는다. 그리고 나머지 두 가지는 별로 신경쓰지 않거나 관심조차 두지 않는 자다. ..... 윌리암 퍼킨스의 갈라디아서 주석 중에서... 갈 5: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