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빙크 교의학 IV, 7. 서문...p. 390...종교개혁 교회론은 말씀과 성례의 사역과 권징을 통하여 실행된 순수한 영적인 권세라고 주장했다. 권세의 세 종류가 있다. 가르치는 권세(선지자직), 다스리는 권세(왕직), 그리고 자비의 사역 또는 자비의 권세(제사장직)이다.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는 책임은 모든 신자들에게 주어졌지만 ... 그 직책은 말씀의 사역자의 가르침을 통한 방식에 더 있다. 가르치는 직은 주로 어떤 지적인 능력에 의해 결코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직자들은 훈련과 감독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언제든지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간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성직자들은 회중들의 여러 수준에 맞게 적절하게 가르쳐야만 한다. 성직자는 믿음의 규범으로 다스려야 하며, 그것은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