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 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
우리는 인간적인 설명을 신뢰하는 것은 잘못이다.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는 것이 마땅하다. 신앙의 확신은 성령의 확증이 따라야 한다. 우리의 신앙은 사람들의 증언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하나님의 권위가 우선이고 성령의 내면적 확증이 사건의 역사적 지식을 주도해야 한다. 이렇게 될 때에라야 인간들의 증언은 어느 정도 위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역사적 지식이란, 우리들이 몸소 보았거나 남들에게서 들은 사건에서 얻은 그러한 지식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나님의 명백한 섭리에 있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체험을 믿는 만큼 목격자의 증언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누가는 자기 복음을 사도들에게서 들어 기록한다는 점은 아주 뜻 깊은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이야 말로 더 없는 증인들이요, 이들이 없이는 복음서를 기록해 나간다는 것은 사리에 어긋난 것이기 때문이다.
최소한 우리들만이라도 주께서 우리의 마음판에 새겨놓은 반짝이는 신앙의 표준을 굳게 붙잡도록 하자. 결코 가벼운 맹신으로 신앙과 맞바꾸지 말자.
(J. Calvin, 공관복음 주석 중에서)
우리는 인간적인 설명을 신뢰하는 것은 잘못이다.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는 것이 마땅하다. 신앙의 확신은 성령의 확증이 따라야 한다. 우리의 신앙은 사람들의 증언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하나님의 권위가 우선이고 성령의 내면적 확증이 사건의 역사적 지식을 주도해야 한다. 이렇게 될 때에라야 인간들의 증언은 어느 정도 위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역사적 지식이란, 우리들이 몸소 보았거나 남들에게서 들은 사건에서 얻은 그러한 지식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나님의 명백한 섭리에 있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체험을 믿는 만큼 목격자의 증언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누가는 자기 복음을 사도들에게서 들어 기록한다는 점은 아주 뜻 깊은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이야 말로 더 없는 증인들이요, 이들이 없이는 복음서를 기록해 나간다는 것은 사리에 어긋난 것이기 때문이다.
최소한 우리들만이라도 주께서 우리의 마음판에 새겨놓은 반짝이는 신앙의 표준을 굳게 붙잡도록 하자. 결코 가벼운 맹신으로 신앙과 맞바꾸지 말자.
(J. Calvin, 공관복음 주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