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긴여운/수상록

척박한 땅에서만 피우는 꽃

소박한 나그네 2019. 11. 3. 00:03

척박한 세상

어느 때, 어느 곳이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고난 속에서 인내를 꽃 피우며,

핍박 가운데에 믿음이 결실을 맺고,

순교의 흘린 피가 교회를 자라게 하는

이 경이로운 이 역사는

오직 이 땅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