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9: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W. 구지는 이 본문을 '아들 여호와께서 아버지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내리신다"고 해석함으로써 성자의 신성에 대해서 그리고 삼위일체의 위격적 질서의 내용들을 설명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런 해석의 근거는 고대 교부들에게서 착안했다(A.D.5 세기. 콘스탄티노플의 소크라테스,"The Historia Ecclesiastica") 창세기 19:24는 그동안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이라는 사건에 주목되어 있어서 이 본문에 표현된 '여호와께서...여호와께로부터'라는 이 표현을 주의 깊게 보지못했다. 어느 책에서든 하나님의 사역이 삼위일체 사역의 동시성으로 발견하게 되는 일은 실로 놀랍고 감격스럽다. .